안녕하세요, 소설가 은림입니다.

수업을 공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업 내용중에 궁금하였으나 여쭙지 못한 것들,

아마도 제가 답을 찾아가야할 것들에 대한 것들을 정리 하고 나서,

혹시 피드백을 남기면 좋아하지 않으실까 하여 글을 전해 드립니다.

저는 아직 인공지능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만, 자료 검색에는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의 모르는 부분을 인터넷 검색하여 정보를 얻고 모르는 단어를 배우고, 연관책을 더 찾아내서 교차 검증하는 방식은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 높으신 선생님들께 경력이 부족한 작가가 정돈한 글을 드림에 송구스럽지만,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었다는 치하의 마음으로 남깁니다.

세련된 매너, 높은 학식, 문제점을 나누며 정교하게 조율된 수업을 들은 것은 멋진 기회였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래 정리-----------------------------------

서울과기대 논리적 글쓰기 온라인 Zoom 콜로키엄 〈chatgpt 뒤에 선 학생, 그 앞에 선 교수〉(26.01.20. 화. 13시~)

서울과기대 <논리적 글쓰기> 콜로키엄 준비팀

주임교수: 최형섭 /초빙교수: 김민수, 오승현, 오영진, 이성근, 전세진

  1. 챗지피티 프롬프트를 이용해 과제를 하고-과제에서 챗 지피티의 비율을 찾아내고-선생님에게 챗 지피티 작성인 문건임이 걸리지 않도록 숨겨주는 엔진을 사용하고-선생님들은 그걸 걸러내는 작업을 다시하고... 서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황

  2. 챗 지피티 활용을 막을 수 없다. 교수도 여러 챗 지피티 엔진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리포트를 한꺼번에 점검하려 한다 (학생도 교수도 챗 지피티에게 일을 시키려 한다.

  3. 글을 잘 못쓰는 학생일 수록 의존한다/잘쓰는 학생일수록 만족하지 않는다

  4. 현장글쓰기 몸으로 쓰기 구술하기

은림 아래 내용정리 작성-----------------------------

주제는 챗지피티를 활용한 숙제를 해오는 아이들을 제대로 글을 쓰게 하기 위한 선생님들의 과제 검토와 수업이수의 어려움이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학생이 과연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동기 부여가 무엇인지, 단순히 학점과 과제를 위한 한정된 시간 안의 퀄러티 좋은 글을 내기 위해서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밖에 없고, 진짜 글쓰기는 자기의 문제, 자기가 모르는 것에 대한 연구, 그에 대한 대답의 기록만이 진정한 글쓰기의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챗지피티를 사용하지 않은 글쓰기의 내용, 진정성, 문체, 문장의 오류 검증과 같은 실질적인 과업들이 논의 되었습니다. 이것이 글쓰기 수업-평가가 필요한 과정-이라는 것에서 검증과 인공지능 사용의 빈도를 전부 청렴하게 오픈하고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하에 파편된 지식들을 재구성하는 방식의 수업과, 새로운 글쓰기 교육의 평가 기준이 필요하고, 구술과 토론의 부활도 논의 되었습니다.